지성욱 교수(분자생명과학과), ‘글로벌 리더연구자’ 선정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으로 지원하는 기초연구사업 중 최고의 연구자와 연구집단을 지원하는 ‘글로벌 리더연구’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선정이 마무리됐다.
글로벌 리더연구는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연구자의 심화 연구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평균 8억원 규모로 9년간 지원한다. 올해는 110명의 연구자 중 9명이 최종 선정됐다.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김윤기 KAIST 교수(원형 RNA 연구), 지성욱 고려대 교수(레독스 후성 유전체-전사체 변형 연구단), 김완욱 가톨릭대 교수(자가면역성 관절염에서 키메라 림프구의 특성과 기능연구)가 선정됐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기초연구는 궁극적으로 국가경쟁력의 원천으로서 정부의 꾸준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오늘 선정된 연구자와 연구그룹이 성장하여 세계 과학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조선일보 (2024년 7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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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4/07/25/QPJIIS75SGT34ESLLJL2PEG434/